처음 자취를 시작했던 정든 방을 떠나 이사하기로 결정한 뒤!
또 다시 처음 싸보는 이삿짐에 패닉을 몇 번 한 뒤...
잘 싸맸습니다 ㅋㅋㅋ
차에 싣고 가야하는데 차 크기가 아무리 크다고해도 둘이서 옮기는 양의 한계도 있고, 차 크기에도 한계는 있기에...
3일에 걸쳐서 보냈어요 ㅠㅠ 상자들을 굴리고 밀고... 아주 쌩고생을 했더라죠 ㅠㅠ
저때도 다 못 끝내고 상자 어딘가에 넣어뒀던 피포페인팅은 지금도 못 끝낸 상태로 옆에 있어요 ㅋㅋㅋㅋㅋㅋ 조금 더 칠하긴 했는데...!!
저기 보이는 모든게 다 우리 짐입니다 ㅠㅠㅠ 그레이하운드로 이동하면, 저런 카트를 빌려주기도 해요!
영차영차 싣고 와서, 보이는 저울에 올려두고 무게를 재서 무게와 크기별로 가격을 매깁니다.
그레이하운드는 버스회사이기 때문에 직접 타고 같이 이동을 하셔도 될거예요! 저희는 차가 있어서 따로 가야했지만..
첫날 보낸 짐이 이민가방 하나, 엑스트라 라지 상자 3개로 총 224 파운드가 나왔어요
케임브리지에서 위니펙으로 보내는데 총 150.82불 들었어요.
저희가 토론토에서 빈둥대다 갈거라, 집까지 배달했는데 우리가 없으면 어떡하냐 물어봤더니 그 전에 전화가 와서 언제 가면 좋을지 물어본다더라구요. 그리고 실제로도 전화가 왔습니다! 그리고 집까지 안전하게 잘 배달이 왔어요.
비슷한 무게와 가방 개수로 총 3번 보냈는데 410불정도 나왔어요!
다른 포스팅이나 홈페이지를 봐도 막상 무게랑 거리를 재고나면 비쌀거라 생각했는데 굉장히 싼 것 같아요!
아참 학생이시라면 학생할인 10%를 받을수 있답니다!
캐나다에선 유홀 트럭을 빌리는게 그나마 싼 이사방법이라고 하지요 ㅠㅠ 하지만 워홀이나 유학생들이 주이동을 해야하는 경우라면 그레이하운드가 제일 나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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